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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배구 국가대표 염혜선 프로필

by just be better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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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은 대전 KGC인삼공사소속의 여자 배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세터로 국가 대표 세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엔시은미와 더불어 동시기 탑클래스 세터로 평가 받았으며, 2008 드래프트에서1순위 지명을 얻은 현대건설이 당시 주전세터인한수지의 부진으로 인해 영입하게 된다.

염헤선

  • 출생 1991년 2월 3일 전남 목포
  • 목포하당초 목포영화중 목포여상
  • 포지션 세터
  • 키 177cm
  • 프로입단 2008 1라운드 1순위 현대건설

08-09 시즌 전체 28경기 중 27경기 93세트를 출전하며 팀의 세터난을 덜며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토스뿐만 아니라 서브 능력과 디그 능력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편.

16-17 시즌 이다영에게 주전을 빼앗기고 시즌 종료 후 현대건설의 매몰찬 대우로 팀을 찾기 어려웠지만다행히 2017511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의 이적이 발표되며 새 팀을 찾는데 성공했다. 염혜선이 원 소속팀에서 쫓겨나 갈 데가 없었던 것을 알고 적당히 후려쳤는지 연봉이 꼴랑 1천만원 인상된 17천만원이다.

이 당시 현대 건설은 양철호 감독의 반대로 이다영의 주전 기용을 반대했지만 양철호 감독이 프런트와 싸우다 물러나고 이도희 감독이 새 감독으로 부임하며 염혜선 라인인 김주하와 정미선도 염혜선과 함께 쫓겨납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에서는 멀어졌고, 18-19시즌에는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나연과 로테이션을 돌면서 완전히 백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당시 세트점유율을 보면 이나연의 절반에 불과하다.

결국표승주의 보상선수로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했다. 하지만 GS이고은안혜진까지 잘만 뛰고 있어서 트레이드 카드로 쓰려 데려왔다는 예측이 지배적이었고, 한 달을 좀 넘겨이영과 함께 21 트레이드로대전 KGC인삼공사로 팀을 다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2019년 국가대표팀이라바리니체제가 된 이후로,이다영과 함께 세터 포지션을 자리잡게 되었다. 출장 빈도는 이다영이 더 높은 편. 그런데 이다영이학교폭력으로 퇴출되면서 얼떨결에 주전 자리를 떠맡게 되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아무리 지난시즌 막바지에 부상을 당했다지만 올림픽 한달전에 치르는 vnl에서 많이 부진해서 올림픽 엔트리 탈락까지 언급될 정도였지만, 막상 일본에 가니 도미니카전부터 완전 달라져서 전국민에게 국내 넘버원 세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김연경과의 호흡이 확실히 좋아져서 김연경이 경기마다 최다득점을 퍼붓고 박정아, 김희진, 센터들까지 전부 120%의 활약을 하는 중이다.

토스 뿐 아니라 서브까지 예리해져서 감독이 원하는 서브공략도 잘 소화한다. 무회전 서브로 주도권도 가져오고 에이스도 기록하며 안 보이는 데서도 기여를 했다.국제대회 염혜선 서브 모음그동안 국대에 여러 번 소집되긴 했지만 주전으로 뛴 적은 많지 않았는데 드디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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