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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김민재 바이아웃 조항 이란 논란 정리

by just be better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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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아웃 조항 이란 논란 정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상황에서 김민재 선수의 몸값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이에 나폴리 구단에서는 김민재 선수의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거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를 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바이아웃 조항은 원래 선수가 자신의 몸값을 미리 책정해서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몸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바이아웃 조항이란 Buyout clauses

바이아웃은 경제용어로 합의에 의해 명시된 만끔의 비용을 지불하고 상대방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게 하는 경영활동을 말하고 있으나 스포츠에서 선수와 원 소속 구단 사이의 계약을 일정 액수의 금액을 지불하고 임의로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다. 

스포츠에서 선수와 원 소속 구단 사이의 계약을 일정 액수의 금액을 지불하고 임의로 해지할 수 있는 조항

위 설명을 자세히 풀어보면 선수(김민재)와 원 소속 구단(나폴리) 사이의 계약을 일정 액수(5000만 유로)의 금액을 지불하고 김민재 선수와 나폴리 구단 사이에 임의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의미으 바이아웃은 바이아웃 금액을 선수가 지불해야 하지만 엄청난 금액을 선수가 지불할 수 없어 영입하려고 하는 구단이 대신 지불하는 것이다. 

 

김민재 바이아웃 조항과 이적 요건

김민재 선수와 나폴리 구단과의 바이아웃 조항은 5000만 유로라고 한다. 또한 이 바이아웃이 적용되는 기간은 2023년 7월1일부터 7월 15일 동안이며 이탈리아 리그내에서는 불가하고 해외 리그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 조항에 따르면 김민재 선수는 내년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김민재 선수를 원하는 해외구단에서 바이아웃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면 김민재 선수를 이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폴리 입장에서는 김민재 선수의 몸값이 계속상승하면서 지금의 바이아웃 금액은 너무 낮아 김민재를 쉽게 다른 구단에 빼앗길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지난 10월부터 꾸준히 김민재 선수와 바이아웃 조항 삭제에 대한 협상을 계속했다고 한다. 바이아웃 조항 삭제를 하거나 아니면 바이아웃 금액을 올려 김민재 선수를 붙잡거나 혹은 그렇지 못할 경우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바이아웃 금액을 책정하고 한다. 현재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두가지 모두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한다. 나폴리에서 두 가지 조건을 하기 위해 김민재 선수의 연봉 인상의 조건을 내걸었을 것이다. 거기다 계약기간을 늘려 김민재 선수를 잡으려고 하고 있다. 김민재 선수 입장에서는 빅클럽들(리버플, 멘유, 레알마드리드 등)의 오퍼가 들어 오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리그에 만족하지는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 선수 바이아웃 탑 10

1위에서 공동 10위까지 이강인 선수가 3번있으며 김민재 선수가 2번 포함된다. 그 외에도 박주영, 이재성, 이승우, 황의조, 송민규, 조규성, 오세훈, 구자철, 정상빈, 이동경, 이동준 선수등이 있다. 

  • 1위 이강인 8000만 유로 2018년 발렌시아 재계약
  • 2위 김민재 5000만 유로 2022년 나폴리 계약
  • 3위 석현준 3000만 유로 2016 포르투 계약
  • 4위 황희찬 2000만 파운드 2020년 잘츠부르크
  • 5위 손흥민 2250만 유로 2013년 레버쿠젠 계약
  • 6위 김민재 2000만 유로 2021년 페네르바체 계약
  • 7위 이강인 1700만 유로 2021년 마요르카 계약
  • 8위 백승호 1200만 유로 바르셀로나 프로 계약 
  • 9위 정우영 1000만 유로 2019년 프라이부르크 계약
  • 9위 이강인 1000만 유로 발레시아 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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