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원 핸드 점프슛 루이세티

원 핸드 점프슛을 세계 최초로 시도한 인물은 안젤로 행크 루이세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크 루이세티(1916

`2002)는 AP 연합통신이 선정한 20세기 전반기 최고의 선수 2위(1위는 조지 마이칸)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양손으로 점프하지 않고 던지는 일명 세트 슛을 당연시하던 때에 루이세티는 달리면서 한 손으로슛을 던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슛을 시도할 때만 해도 전문가들은 쓰레기라 폄하했습니다. 그러나 두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한 손으로 던지는 것이 더 빠르고 저확하며, 효율적이라는 것이 입증되면서 루이세티의 슛은 농구 역사상 최고의 혁명 중 하나로 남고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그는 평균 16.1 득점을 기록하며 1937년과 1938년에 우승을 거머주었습니다. 또 1938년 1월에 열린 뒤킨스 대학과 펼친 경기에서는 개인득점 50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학선수가 한 경기에서 50점을 기록하긴 루이세티가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