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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국가대표 훈련중 음주 폭행 누구 은폐 시도

just be better 2021. 7.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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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국가대표 훈련중 음주 폭행 은폐 시도

수구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음주 폭행 사건이 일어났으나 감독은 이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수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훈련 기간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감독은 이를 은폐하고, 또 축소하려 한 정황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9일 방송된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새벽 수구 대표팀 숙소에서 폭력사건의 당사자 A선수와 B선수는 B선수의 폭행으로 A선수의 치아 2개가 부러졌다고 주장했으며 경위서를 작성해 감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B선수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은 B선수와 같은 실업팀 소속 감독으로 A선수가 제출한 경위서를 수정하도록 하고 두 선수 사이에 합의를 종요했다고 합니다.

 

현재 A선수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사실상 운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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