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동생 이규현 성폭행 혐의 프로필
스피트스케이팅 대표 출신 이규혁 동생 성폭행 혐의
손담비의 시동생이자 이규혁의 동생인 전 피켜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가 10대 제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청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의 혐의로 손담비의 시동생이자 이규혁의 동생인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
이규현은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규현 코치는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된 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현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피켜 선수로 활동하며 2003년 은퇴후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규현은 과거 3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으며 2005년에는 뺑소니 사건을 저질러 구속되기까지도 했다.
시동행의 범죄 혐의로 지난 5월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활발하던 SNS 활동을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악플러들에 의해 동상이몽 하차 요구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현 프로필
- 출생 1980년 10월 15일
- 리라초등학교
- 신사중학교
- 경기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 키 180
이규현도 형 이규혁처럼 스피트스케이팅 선수였으나 형의 그늘에 가려 피켜스케이팅으로 전향을 했다. 아버지는 스피트스케이팅 선수였으며 어머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다. 3번의 음주 전과와 한번의 뺑소니 전과가 있다. 뺑소니는 행인을 차로 들이받아 사망케 하고 도주하여 구속되었다.
2016년 9월 ISU피겨스케이팅 주니어 대회에서 점수 발표를 기다리던 만 14세 학생 선수의 허리를 감싸며 격려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 시합이 끝난 뒤 여학생 선수에게 어깨, 허리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들이 여러 차례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