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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대표팀 올림픽 첫 경기서 17년 만에 패배

just be better 2021. 7. 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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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농구팀이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76-83으로 패배 하였다.

이것은 2004년 아르헨티나에게 패배를 당한 후 첫 패배였기 때문에 더 큰충격으로 다가왔다.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 팀에도 에반 포니에(보스턴 셀틱스)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 니콜라스 바툼(LA클리퍼스) nba리거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절대 만만한 팀이아닌 것은 사실이다.

에반포니에 28득점

하지만 문제는 미국 대표팀의 아쉬운 팀 조직력과 경기력 이였다.

로스터에 빅맨이 부족해 우려했던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36-42로 밀렸고 야투율도 36%로 매우 저조했다.

이번경기 미국 득점리더가 얼마전까지 파이널 무대를 뛰고 온 즈루 할러데이(밀워키 벅스 18득점)인 것을 보면 확실히 

경기력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인다 또한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어야 할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넷츠)가 야투4/12

로10득점에 그친것은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경기 후 듀란트는 “평소라면 넣었어야 할 슛을 많이 놓쳤다. 조직력에 문제가 있거나 선수들이 서로 몰라서 벌어진 문제는 아니다. 그냥 4쿼터에 넣어야 할 슛을 놓쳤을 뿐이다. 다음 경기에 더 나아질 것”이라며 팀이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반성하였다. 물론 미국이 부진한 것은 맞지만 세계 최고의 농구리그인 nba 올스타급의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반등의 기회는 있다

부진했던 미국 에이스 케빈 듀란트(7번) 미국 골밑을 폭격한 프랑스 루디 고베어(27번)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미국 국대가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낼 지 지켜보도록 하자 

한편, 미국을 꺾으며 기세를 올린 프랑스는 28일 체코와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첫 경기에서 체면을 구긴 미국은 같은 날 이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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