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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최민정 프로필

by just be better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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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역대 최고의 선수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괴물소리를 들었지만 올림픽에서는 단체전과 1500,m 메달만 있다. 그외 기록은 역대급이다. 

최민정

  • 출생 1998년 9월 9일 서울
  • 분단초등학교
  • 서현중학교
  • 서현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 주목은 500m, 100m,1500m
  • 소속사 올댓스포츠
  • 키 164cm

최민정 선수의 가장 장점은 체력으로 세계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는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팀에서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 선수들을 합해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체력을 소유했다고 한다. 

 

이러한 체력을 바탕으로 순간 가속력이 좋아 추월을 아주 쉽게 한다. 그래서 한국선수들의 약점이 단거리 500m 종목에서도 항상 우승권에 있다. 한국 선수 중 500m 기록은 진선유 선수와 박승희 선수가 받은 동메달이 최고이다. 하지만 아직 올림픽 메달은 없다. 

 

최민정은 특이하게도 많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한국체육대학교로 진학을 하는 것과 달리 최민정은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 재학생들은 실업팀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 최민정은 실업팀을 병행할 수 있는 사립대학교를 선택한 것이라 한다. 국내 대회가 있을 때는 연세대학교 소속이 아닌 성남시청 소속 선수로 나온다. 하지만, 한국체육대학교로 입학하지 않고 연세대로 입학한 것에 대해 전명규가 앙심을 품고 조재범을 시켜서 괴롭혔다는 것을 조재범이 자백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명규의 압박에도 살아남은 케이스이다.

 

최민정 수상 기록

대회
올림픽 2 0 0
세계선수권 14 4 1
사대륙선수권 5 0 0
아시안 게임 2 1 1
주니어 세계선수권 2 2 0
합계 23 7 2

심석희와의 불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모든 쇼트트랙 종목 이벤트가 끝나고 열린 2월 23일 국가대표 기자회견에서 전날 넘어지면서 입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했고, 스포츠조선 기자 임성택이 심석희와의 불화설을 물었을 때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을 하는데 '사이가 안 좋다' 같은 말을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고요, 서로 같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라를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서 뛰는데, 같은 목적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데, 같은 꿈을 이루려고 가는 사람들에게 사이가 안 좋다고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라고 반박했다. 

 

사실 최민정과 심석희 모두 적어도 한시대를 풍미할만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인만큼,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물론 한국 스포츠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강 실력을 가진 선수를 동시대 국가대표에 두 명이나 보유한, 최강의 원투펀치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하지만, 반대로 이런 기량과 외부의 비교 시선이 두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압박으로 다가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현실에서도 선의의 경쟁과 동료의식을 보여주는 최민정의 인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2021년 10월 심석희가 국가대표 코치진 중 한명과 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되면서 진위 여부에 따라 최민정의 이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석희 동료 욕설 비하 승부조작 의혹 C코치 누구 프로필

대스패치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동료 선수들을 행해 욕설과 비하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내용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심석희 선

pg2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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