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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 대표 오상욱 홍효진 커플

by just be better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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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9년만에 금메달을 따 올림픽 2연패을 했습니다. 금메달 수상이후 금메달보다 더 이목을 끈 것은 사브르 메달리스트들이 모두 잘 생긴 얼굴로 더 유명해 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이 유일하게 미혼인데 그 역시도 여친이 있다고 합니다. 여친은 바로 같은 국가대표 플뢰레 대표 홍효진 선수라고 합니다.

오상욱 프로필

 

오상욱 선수는 1996년 9월 30일  대전광역시 출생입니다.  현재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이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입니다. 

 

  • 출생 1996년 9월 30일 대전 
  • 대전매봉중학교, 대전송촌고등학교, 대전대학교
  • 주종목 사브르
  • 소속 성남시청
  • 키 192cm

 

 

초등학생 때 펜싱을 접했고 중학교 1학년 때 펜싱 선수였던 2살 터울의 형을 따라 펜싱장에 처음 발을 디뎠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펜싱을 시작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가 않아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금전적 부담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의 선수로서 밟아야 할 고생길이 훤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판매업자인 아버지와 국방 과학 연구소에 근무하시는 어머니의 평범한 가정 아래서 자란 오상욱이 마스크나 재킷 하나에 수십만 원씩 하는 펜싱을 쉽게 하긴 어려웠다. 오상욱을 아예 펜싱팀이 없는 중학교로 진학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오상욱의 재능을 알아본 매봉중학교 감독은 부모님을 적극 설득했다. 공부와 펜싱을 병행하던 중학교 2학년 때 1년 선배들을 모두 제압하는 등 소질을 보이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전문 선수로 나섰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체격이 작은 편이었던 오상욱은 단숨에 에이스로 자라났다. 1학년 때까지만 해도 160cm대 초반 정도였는데, 중학교 졸업할 때쯤 키가 187cm까지 자랐다. 체구가 작은 탓에 스피드를 강점으로 두고자 했던 노력이 지금의 신체조건과 맞물려 결과적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게 되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펜싱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전관왕에 올랐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사브르 최초의 고등학생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습니다.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2020 도쿄 단체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7 라이프치히 단체전
금메달 2018 우시 단체전
금메달 2019 부다페스트 단체전
금메달 2019 부다페스트 개인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개인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6 우시 단체전
금메달 2017 홍콩 단체전
금메달 2019 지바 개인전
금메달 2019 지바 단체전
동메달 2018 방콕 단체전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7 타이베이 단체전
금메달 2019 나폴리 단체전
금메달 2019 나폴리 개인전

홍효진 프로필

홍효진 선수는 1994년 1월 31일생입니다. 키 167cm, 소속은 성남시청으로 종목을 플뢰레입니다. 성남여자 중학교, 성남여자 고등학교,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펜싱 플뢰레 선수입니다. 

홍효진은 19살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동반 출전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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