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소식

테니스 선수 도쿄 올림픽 불참 선언

by just be better 2021. 7. 1.
반응형

골든슬램(세계 4대 메이저대회 , 올림픽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 선수가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 6위인 소피아 케닌 선수도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케닌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에이전트와 충분히 상의한 결과"라며 "이번 올림픽에는 아무도 함께 가지 못하는 상황이고, 나는 누군가를 데려가기를 원했다"고 불참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에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 케닌,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 등 세 명이 불참합니다.

 

남자 단식에서도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이 불참하고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는 현재 진행 중인 윔블던 결과에 따라 올림픽 출전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