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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루지 귀화 국가 대표 에일린 프리쉐

by 생독TV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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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린 프리쉐

  • 출생 1992년 8월 25일  독일
  • 귀화 루지 국가대표
  • 키 175cm

루지 강국인 독일에서도 루지의 메카로 불린다는 알텐베르크에서 자랐다. 알텐베르크에는 루지 트랙과 전용 훈련장도 있는데, 11살 때 학교에서 루지 트레이닝 센터로 견학을 갔다가 스타팅 트랙을 체험하고 크게 흥미를 느껴 루지를 시작했다. 당시 유망주로 주니어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하였다. 셸러하우 SSV 알텐베르크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2012년 11월 24일에는 월드컵 시리즈에도 데뷔했다. 2013 세계선수권에도 참가하였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 지쳐 2015년 이른 시기에 은퇴를 선언했다.

루지 강국 독일에서 선수를 영입하자는 생각을 한 대한루지경기연맹이 먼저 프리슈에게 귀화를 제안했을때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시간이 흘러 프리슈 스스로 루지가 그리워지기 시작했고, 연맹이 타이밍 좋게 다시 손을 내밀어 결국 귀화 제안을 받아들이기에 이르렀다. 2016년 6월 1일 대한체육회가 특별 귀화 심사를 통과시켰다. 독일 국적을 상실하고 2016년 12월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2017년부터는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10월 경 왼 발등 뼈에 금이 갔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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