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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나폴리 역대 아시아 수비수 이적료 1위
김민재 선수가 튀르키에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명문팀 나폴리SSC로 이적했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1950만 유로이며 기본 3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또한 계약서에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도 있다고 한다.
김민재 선수의 이적료는 역대 아시아 수비수 이적료 최고를 기록했다. 김민재 이전에 최고액은 볼로냐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선수이며 1860만 유로가 최고 였다. 다음으로는 아타쿠라코 선수가 독일 뮌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할 당시 500만 유로이며 쇼지 겐 선수가 300만 유로, 요시다 마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트으로 이적할 당시 280만 유로이다.
- 김민재 - 1950만 유로(SSC나폴리)
- 토미야스 타케히로 - 1860만 유로 (아스날)
- 토미야스 타케히로 - 700만 유로 (볼로냐)
- 이타쿠라 코 - 500만 유로 (묀헨글라드바흐)
- 쇼지 겐 - 300만 유로 (툴루즈)
- 요시다 마야 - 280만 유로 (사우스햄튼)
바이아웃이란 선수와 원 소속 국단 사이의 계약을 일정 액수의 금액을 지불하고 임의로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다. 김민재 선수의 바이아웃 액수가 4500만 유로란 의미는 김민재 선수를 다른 팀이 계약기간내에 데려갈려면 김민재 선수의 이적료보다 많은 최소 4500만 유로의 가격을 지불해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엄청난 이익의 장사이다. 과거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이강인 선수가 구단의 높은 바이아웃 조항으로 인해 이적을 쉽게 할 수 없었다. 선수 입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척도가 될 수 있지만 구단에서 입지가 좁아지면 타 팀으로 이적시 방해 요소가 되기도 한다.
김민재 프로필
- 출생 1996년 11월 15일 25세
- 고향 경상남도 통영
- 두룡초등학교
- 통영초등학교
- 가야초등학교
- 남해해성중학교
- 연초중학교
- 수원공업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중퇴
- 키 190
- 주발 양발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 전북 현대 모터스
- 베이징 궈안
- SSC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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