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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NBA 크리스 폴 프로필

by just be better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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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 폴은 NBA 피닉스 선즈 소속의 농구선수로 프로 농구계의 대격변으로 엘리트 센터들의 시대가 가고 엘리트 듀얼가드들이 솟아난 21세기 리그에서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인정받던 선수 입니다. 

크리스 폴은 역대 최고의 단일 경기 어시스트와 실책  기록을 가졌으며 최고 수준의 볼핸들링과 드리블, 미드레인지 점퍼를 가진 역대급 포인트 가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도 리그 상위급 포인트 가드 실력을 유지하며 명예의 전당 확정 멤버 중 한명입니다. 

 

크리스 폴은 노스 캐롤라이나 루이빌에서 1985년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때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교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본래 2학년때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입학 당시 키가 157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3학년때 178까지 자랐고 그 결과 기량을 발휘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진학을 앞둔 날 할아버지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 해 경기에서 사망 당시 할아버지의 나이인 61점을 넣고 바로 벤치로 들어가 할아버지를 추모했습니다. 

 

  • 신장 183cm
  • 몸무게 79kg
  • 후원사 에어 조던
  • 포지션 포인트 가드
  • 데뷔 2005년 1라운드 4순위 뉴올리언즈 호네츠 지명
  • 뉴올리언스 호네츠 20015~2011
  • 로스앤젤러스 클리퍼스 2011~ 2017
  • 휴스턴 로키츠 2017~ 2019
  • 오클라호마시티 센더 2019~2020
  • 피닉스 선즈 2020 ~ 

크리스 폴은 최고의 포인트가드를 논할 때 제일 먼저 언급되는 선수이면서도 사령관 성향의 가드라는 점에서 존 스탁턴, 스티브 내시, 제이슨 키드 등을 연상케 하는 선수입니다. 

 

폴은 할아버지의 훈육법이 폴이 농구선수로써 폴의 스타일 확립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왼손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오른손을 묶어놓고 왼손으로 식사를 한 것. 보통사람이라면 쓸 수 있어도 쓰지 말라고 할 왼손을 강제로 쓰게하는 훈육법에 익숙해서인지 폴은 실제 연습 중에도 오른팔을 묶고 들리블하는 연습을 자주하며 이런한 노력으로 양손을 모두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드리블 실력을 만들었습니다. 

 

폴은 드리블이 자신이 있는데다 뛰어난 시야, 좋은 운동신경과 점프능력, 패스 스킬, 그리고 단신 공격수의 강력한 피니쉬무브인 플롵와 스쿱샷 둘 다 자유자재로구사하기 때문에 어떤 오펜스 시스템에도 맞출 수 있는 스킬을 가졌습니다. 

 

일대일에선 웬만해선 절대 볼을 뺏기지 않을 정도로볼 컨트롤에자신감이 있어 더블팀이 붙ㅇ도 절대로 밀리지 않고 공을 가지고 버티다가 오픈된 팀원에게 패스를 날려주거나 더블팀을 바보로 만드는 플로터를 쏩니다. 

 

폴은 공격뿐만아니라 수비에서도 NBA 최고의 포인트 가드입니다. 키는 작지만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같은 포지션에서 힘의 열세를 보이는 일이 거의 없고 집요하면서도 지능적인 수비를 하며 교묘한 반칙에 플라핑, 트래쉬 토킹까지 잘 하는 강력한 일대일 수비로 보입니다. 

 

수상 경력

  • 2006년 NBA 올해의 신인상
  • 2008-09 NBA 올해의 어시스트왕
  • 2014-15 NBA 올해의 어시스트왕
  • 2008-09 NBA 올해의 스틸왕
  • 2011-12 NBA 올해의 스틸왕
  • 2013 NBA 올스타 MVP
  • 2015년 NBA 아프리카 게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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